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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가 태어나요: 첫째가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하는 7가지 방법

The Hello Storybook Team · 부모, 작가, 그리고 이야기꾼2026년 2월 26일읽는 데 7분
부드러운 담요에 싸인 갓난아기를 큰아이가 조심스럽게 안아보며 처음 만나는 모습.

새 아기의 탄생은 집에서 가장 어린 사람에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. 첫째는 동생을 얻는 동시에, 자기 눈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를 '나눠 갖게' 되는 거예요. 그래서 약간의 질투나 아기처럼 구는 퇴행은 지극히 정상입니다. 조금만 미리 준비하면, 첫째가 '밀려났다'는 마음 대신 이제 곧 되는 자랑스럽고 든든한 형·누나·언니·오빠라는 기분을 느끼게 도울 수 있어요.

미리 알려주고, '큰아이'로 세워주세요

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소식을 전하세요. 어린아이에게는 구체적인 것에 연결해 주는 게 좋아요. "바깥이 따뜻해질 때쯤 아기가 태어날 거야"처럼요. 그리고 첫 대화부터 그 역할을 자랑스럽게 그려주세요. 자리를 빼앗기는 게 아니라, 형·누나·언니·오빠로 '승진'하는 거니까요.

큰아이가 동생을 맞이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세요

이야기는 어린아이가 큰 변화를 안전하게 미리 연습해 보는 방법이에요. 또래 아이가 새 아기를 만나고, 설렘과 불안이 뒤섞인 진짜 마음을 느끼는 그림책은 아이 자신의 감정에 이름을 붙여줍니다. 주인공이 바로 우리 아이인 맞춤 동화책이라면 그 울림은 훨씬 더 커지죠. 저희 언니·누나 책형·오빠 책이 바로 이 마음에서 시작됐어요.

진짜로 도울 기회를 주세요

  • 진짜 할 일을 맡기세요. 퇴원할 때 입힐 아기 옷 고르기, 기저귀 가져다주기, 아기에게 노래 불러주기 같은 것들이요.
  • 일 자체보다 역할을 칭찬해 주세요. "아기가 네 목소리를 정말 좋아하네. 넌 정말 멋진 형이야."
  • 꼭 나눠 쓰지 않아도 되는, 오롯이 첫째만의 물건 몇 가지는 남겨두세요.
약간의 퇴행은 예상하세요

배변 실수나 아기 같은 말투, 부쩍 매달리는 행동은 대개 "나 좀 안심시켜줘"라는 신호이지 "내가 잘못됐어"가 아니에요. 혼내는 것보다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은 걸 해결해 줍니다.

단둘만의 시간을 지켜주세요

하루 단 10분이라도, 휴대폰을 내려놓고 온전히 첫째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은 갓난아기가 비워버린 마음의 컵을 다시 채워줍니다. 많은 부모가 신생아를 돌보는 몇 달 동안 작은 '특별한 시간' 의식을 이어가는데, 첫째에게 '엄마 아빠를 잃은 게 아니야'라고 알려주기 위해서예요.

첫 만남을 세심하게 준비하세요

  1. 가능하다면 첫째가 처음 들어올 때 다른 사람이 아기를 안고 있게 해서, 두 팔로 첫째를 안아줄 수 있게 하세요.
  2.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은 천천히, 부담 없이 진행하세요. 억지로 안아주거나 뽀뽀하게 하지 마세요.
  3. "아기가 주는 작은 선물"은 라이벌을 한 팀으로 바꿔줄 수 있어요.

태어난 아기에게도 소중한 기념 선물을

첫째를 준비시키는 지금이야말로 둘째만의 이야기를 시작하기에도 완벽한 순간이에요. 가족의 품에 온 순간을 담은 신생아 기념 동화책처럼요. 책 두 권, 주인공 두 명,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요.

핵심 요약

  • 첫째는 밀려나는 게 아니라 형·누나·언니·오빠로 '승진'하는 거라고 그려주세요.
  • 이야기를, 특히 아이가 주인공인 맞춤 동화책을 활용해 큰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세요.
  • 진짜 역할을 맡기고, 매일 단둘만의 시간을 지켜 아이의 마음을 다시 채워주세요.
  • 어느 정도의 퇴행은 예상하고, 혼내기보다 안심시켜 주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
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첫째를 어떻게 준비시키면 좋을까요?+

구체적인 말로 미리 알려주고, 형·누나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, 진짜 도울 일을 맡기고, 매일 단둘만의 시간을 지켜주세요. 변화를 '잃는 것'이 아니라 '승진'으로 그려주는 게 핵심이에요.

동생이 태어난 뒤 첫째가 퇴행하는 게 정상인가요?+

아주 정상이에요. 배변 실수, 아기 같은 말투, 부쩍 매달리는 행동은 흔한 '안심시켜줘' 신호랍니다. 행동을 바로잡기보다 온전히 집중해 주는 시간이 대개 더 도움이 됩니다.

형·누나가 된 아이에게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요?+

아이가 주인공인 맞춤 언니·누나 책이나 형·오빠 책은 첫째를 새 아기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줍니다. 새로운 역할을 뜻깊게 축하하는 방법이에요.

작성 The Hello Storybook Team, 부모, 작가, 그리고 이야기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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